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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5

구글과 페이스북 개발자들이 일하는 방식은? "매일 할 일이 너무 많아요. 해도 해도 끝이 없네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 말을 자주 하고, 들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하는 일들은 끝이 날 수 없다. 특히 IT회사의 경우 모든 업무를 완벽히 끝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산업의 발전이 너무 빠르고 매일 생겨나는 이슈들이 엄청 많기 때문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의 경영 방식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는 사전에 개발 임무를 명확히 정해놓고 실행한다. 코딩을 얼마나 오랫동안 했는지가 아니라, 오로지 얼마나 많은 성과로 회사에 기여했는지를 본다. 소위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 성장을 위한 필요조건 첫째.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2021. 5. 3.
코딩 잘하는 3가지 팁 (현직 개발자 추천) 개발을 오랫동안 진행하다보면, 자주 겪게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하나의 함수를 만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비슷한 함수가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경우입니다. (함수 중복) 생각의 흐름대로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하나의 함수에 많은 기능을 포함시키거나 안드로이드 개발 시, onCreate() 함수에서 자동로그인 확인, 사용자 정보 불러오기 (네트워크 통신) 기능을 구현하여 코드 유지보수 과정에서 복잡하게 보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발자라면 누구나 쉽게 파악이 가능한 코드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3가지 원칙을 지키면 됩니다. ▷ DRY: Don't Repeat Yourself - '반복하지 마라' 원칙 - 시스템에서 지식과 로직은 단 한곳에서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존재해야 한다. - 여러.. 2021. 4. 30.
시니어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마인드셋 (feat. 드림코딩 엘리) 요즘 들어 유능한 개발자 분들이 좋은 컨텐츠를 Youtube에 올려주셔서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확립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개발자 유튜버 분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드림코딩 by엘리' 님의 영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영상 핵심 내용 '안드로이드 개발 → 아이폰 개발 → 백엔드 개발 → 프론트엔드 개발' 까지 맡은 업무를 다양하게 시도한 계기와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개발자라면 언제나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자신이 현재 맡은 개발업무에 적응된 이후, 도태되지 않기 위해 현재 자신이 속한 회사에서 성장할 수 있는 개발분야를 찾고 상급자에게 "내가 팀/부서 이동을 왜 해야하는지(필요성)" 에 대해 회사의 이익과 관리자의 측면에서 설득하는 실제 경험.. 2021. 4. 22.
개발 이전에, 요구사항 정의서 문서화부터 하기! 대학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공학' 이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교육 내용 중에 '요구사항 개발 프로세스'가 있는데, 이는 실무에서 신규SW 개발과정에서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객과 미팅을 가져보면, "네이버, 카카오톡에 있는 OO기능처럼 만들어주세요" 라던가 "인스타그램에서 OOO 기능만 따로 앱으로 만들고 싶어요"라던지 추상적인 말들로 요구사항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개발자라면 고객이 말하는 추상적인 말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줄 알아야합니다. 이 과정을 '요구사항 분석' 단계라고 지칭합니다. 최근에 신규 앱 개발을 위해 고객사와 미팅을 하면서 느낀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의 자사 앱 서비스의 푸시 기능을 이용한 별도의 앱 서비스 제작을 의뢰하였습니다. 하지만 기획부서와 기능검토 및 서비스.. 2021. 3. 17.
[메타인지] 단순한 업무를 계속할 것인가? 이직을 할 것인가? Java Spring 개발 강의로 유명하신 백기선 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던 중에, 위 제목과 같이 단순반복업무와 이직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개발자의 상담 요청 영상이 있었다. 단순한 업무를 계속할 것인가 이직을 할 것인가? - 백기선님 Youtube 이번 메타인지는 "나는 어땠었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본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은 3,6,9법칙이 있다. 바로 3년 주기로 이직이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무료함이 느껴지는 시점이다. 나 또한, 이 주기에 주변 동료들의 퇴사와 관심 있었던 회사의 신규채용이 열리면서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지방의 개발회사는 외관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실제로는 기대 이하인 경우도 많았다. 일례로 개발자의 실력을 근속연수로 판단하는 인사담당자도 .. 202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