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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개발 이전에, 요구사항 정의서 문서화부터 하기!

by 디지털노마더 2021. 3. 17.

대학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공학' 이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교육 내용 중에 '요구사항 개발 프로세스'가 있는데, 이는 실무에서 신규SW 개발과정에서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객과 미팅을 가져보면, "네이버, 카카오톡에 있는 OO기능처럼 만들어주세요" 라던가

"인스타그램에서 OOO 기능만 따로 앱으로 만들고 싶어요"라던지 추상적인 말들로 요구사항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개발자라면 고객이 말하는 추상적인 말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줄 알아야합니다.

이 과정을 '요구사항 분석' 단계라고 지칭합니다. 

 

최근에 신규 앱 개발을 위해 고객사와 미팅을 하면서 느낀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의 자사 앱 서비스의 푸시 기능을 이용한 별도의 앱 서비스 제작을 의뢰하였습니다.

 

하지만 기획부서와 기능검토 및 서비스 프로세스를 점검하면서, 고객이 정확하게 원하는 기능이 무엇인지 파악이 되지 않는 의문점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이럴 때는 고객과의 잦은 통화보다는 요구사항을 문서화하여 메일로 공유하면서 동일한 내용에 대해서 서로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요구사항 정의서 초안 다운로드 받기

 

이번 기회에 개발과정 이력을 남기기 위해, 개발일정을 간트차트로 문서화 해서 남겨볼 예정입니다.

차후에 개발일정 관련한 좋은 양식이 있으면 포스팅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코딩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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